여중생 성폭행 40대, 여고생 추행 70대 덜미

성범죄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17일 집에 침입해 여중생을 성폭행한 이모씨(43)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완주군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A양(14)을 성폭행하고 사진을 찍은 혐의다.

 

익산경찰서는 17일 등교하던 여고생을 성추행한 최모씨(78)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 20분께 익산시에서 등교하던 A양(19)을 성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