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주천면 육모정 임시주차장 완공

남원시는 주천면 육모정 입구에 버스 12대와 승용차 7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곳은 지리산 둘레길의 1코스로 매달 5만5천여명에 200여대의 버스와 승용차가 몰리고 있으나 기존 주차장이 20면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도로 양쪽 갓길에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어 교통체증이 심하고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커 관광객의 불만을 사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육모정 입구의 도유지 4522㎡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전북도와 협조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