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 실시한 한방무료진료에는 원광대학교 한의대 이시형 교수를 비롯한 정읍향우회 회원 15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과 함께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한방치료를 기다릴 만큼 호응이 높다."며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부안농협이 틈세문화·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전개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