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정지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기까지 전라북도 소재 주거용 건물(근린생활시설 포함) 13건, 판매시설 9건을 포함한 약 34억원 규모, 총 68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www. 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목할 물건은 전북 소재 주거용 건물(13건)로서 감정가의 50%이하로 저렴하게 매각예정인 물건이 6건이나 돼 입찰예정자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매는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유찰시 10%씩 차감된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