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주요사업장 점검

▲ 22일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22일 지평선시네마조성사업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당부했다.

 

이날 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현장방문에는 관계공무원 30여명이 동행, 주요 현장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으며, 검산동 작은 영화관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자생식물원 조성 사업장, 요촌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 용지면 재활승마장 신축사업장, 죽산면 엿기름 저장시설 사업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현장방문에서 관계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 부터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건의사항을 보고받고 사업장 주변 상가들의 피해 최소화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택 의장은 "금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기된 의견들이 사업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대로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