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새마을운동 단체들 절전운동 앞장

부안지역의 새마을운동 단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전력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전기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

 

새마을운동부안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여름철 피크시간대인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모항해수욕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단체 50여명이 참석해 '올 여름 200만KW 전력부족! 대정전 예방'을 위해 실내온도 26℃ 유지하기, 착한바람 시원바람 부채바람이 좋다, 노타이 쿨맵시, 엘리베이터 홀짝운행, 상가 개문영업 안하기 , 사용하지 않은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등 다양한 절전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