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각 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날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남·여 28개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에 상하면, 여자부 우승에 고창읍이 각각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수상했으며, 준우승은 공음면(남자부)과 흥덕면(여자부)에 돌아갔다.
농협 고두성 지부장은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주관농협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회를 이어가 고창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