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지도사, 벽골제 방문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김양식) 지도사 등 12명은 25일 벽골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향후 벽골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등을 둘러봤다.

 

이날 김진걸 활동운영부 과장 및 지도사 등 12명은 벽골제를 방문한 자리에서 향후 벽골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벽골제 시설물 및 4개 전시관에 대한 문화해설 등을 청취했다.

 

김진걸 과장은 "지난 11일 개원한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벽골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벽골제는 농경문화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경문화박물관을 비롯 다양하게 농업생명을 체험할 수 있는 145만1000㎡(4만4000평)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국내·외 청소년들의 체험활동 장소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