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8일까지 총 8편으로 목·금·일요일에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이란 상설공연 후 오후 9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예정돼 있다.
1일에 상영될 첫 영화는 '법정스님의 의자'로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법정스님의 이야기다. 2일에는 '바보야', 4일 '울지마 톤즈', 9일 '기죽지 마라', 11일 '궁따리 유랑단', 15일 '당신은 아름답다', 16일 '행복한 울릉인', 18일에는 '희망의 별'이 시민 및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1일부터 기획돼 있는 다양한 장르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벅찬 감동과 희망, 삶의 의미를 되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