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 한)가 8월5일 낮 12시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올해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
박칼린 김형석 집행위원장 주축으로 새롭게 영입된 박재천 프로그래머가 소리축제에 새로운 색깔을 입힌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김 한 조직위원장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를 기대하셔도 좋다"면서 "추운 겨울과 봄, 불볕더위를 거치며 어떤 열매로 영글었는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