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은 덕음산 솔바람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산림욕과 함께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곳에 오르면 남원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천문대에서 어린이 놀이공원 입구까지 목재데크가 설치됐고,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덕음산 솔바람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남원 도심권의 보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