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30개국 7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야영대회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찰칵찰칵 재미난 축제사진 전시회'와 '축제포스터 꼬마 이름 지어주기' 등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 축제의 추억에 담은'찰칵찰칵 재미난 축제사진 전시회'는 참가자들의 즐거움·향수·아쉬움 등을 극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축제포스터 꼬마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에는 응모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부스를 찾은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완주'란 곳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었는데, 자연환경도 뛰어나고 지역민들의 인심도 넉넉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와일드푸드축제에 꼭 와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