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30일 허리를 다쳤다고 속여 보험금을 받아 챙긴 박모씨(40·여)와 박씨의 언니(44)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 6월 20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의원에 3주 동안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각각 245만원과 22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