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의원 "지역현안·숙원사업 국비확보 순조"

김제서 의정보고회

국회 최규성 의원(민주, 김제·완주)은 지난 31일 김제시 검산동 및 신풍동 주민센터에서 2013년 의정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생활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검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검산동지역 의정보고회에는 강병진·김현섭 도의원을 비롯 최정의·황영석·온주현·정호영·김영미·김영자 시의원, 박준배 전 전북도청 국장, 고성곤·김진섭·이정환 전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19대 총선이 끝남과 동시에 국회와 정부, 지역을 오가며 각종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현안·숙원사업인 백산면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 원평천 해창갑문 설치공사, 새만금사업,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용지 용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흥사∼연정 등 국도 건설사업, 민간육종연구단지,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전통문화 보전위한 예산확보 등의 추진을 위해 많은 예산(국비)을 확보했다"면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잘 사는 부자 농촌, 풍요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규성 의원의 2013년 의정보고회는 지난달 19일 죽산·부량을 시작으로 오는 7일 요촌동·용지면을 끝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