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정읍시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13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8주동안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30일 오후 정읍시청 5층대회의실에서 김생기시장과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읍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수료식을 갖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주민공동체를 만들어갈것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1일 개강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위원회 경영 △주민자치사업 발굴 △마을강좌 기획과 운영 △주민자치회의 운영기법 △특강(주민자치위원장에게 듣는 리더십, 마을어른학) 2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벤치마킹을 위한 우수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례 현장학습으로 8주 동안 9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권한 확대에 대비하여 지역공동체 사업수행을 위한 의식전환 및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모색 및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생기시장은 수료식에서"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에 있어 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