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벼 병해충 예찰활동

고창군은 지난달 30일 중앙합동예찰단과 함께 벼 병해충 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로 구성된 예찰단(12명)이 합동으로 벼 병해충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저기압을 타고 비래하여 피해를 주는 벼멸구와 혹명나방을 일부 논에서 발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고, 특히 혹명나방은 어린벌레 때 방제에 실패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벼 잎을 돌돌 감싸는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 바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