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농업·관광 연계 주민소득 높이자"

황숙주 순창군수(사진)가 1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순창의 경제자원인 농업·관광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주민소득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올해 군정목표인 인구3만 유지, 3000억 예산 달성, 300만명 관광객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순창군사상 최초로 3000억원 예산 달성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황 군수는 "순창의 주요 특작물인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으로 32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가공·유통을 잘 연계하고 순창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순창의 명품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