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

제2회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가 2일 오후 7시 사랑의광장에서 펼쳐진다.

 

동호회원들은 행사 기간에 춤, 국악, 악기, 노래 등 평소 닦아온 실력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 축제는 시민들의 예술활동을 촉진하고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분과는 2일부터 4일까지 사랑의광장 야외 전시장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남원시 생활예술동호회는 현재 67개단체에 1200여명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