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상동에 따르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전거도로의 열악한 꽃나무 생육환경도 개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읍천 제방 가장자리 꽃이 없는 일부구간에 황토흙을 상토하여 꽃나무를 식재하고 테마형 꽃길을 조성,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정읍시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것.
또 자전거도로의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하여 12월 말까지 제초작업 및 꽃나무 관리와 연계 서민층 및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서민생활 안정도 꾀할 방침이다. 이장희 동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금계국, 철쭉, 구절초 등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