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초, 어울림 나눔 장터 개최

김제 공덕초등학교(교장 김혜영)가 최근 학부모 및 학생, 교사 등 교육가족 전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나눔 장터'를 개최, 호평을 받았다.

 

공덕초는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와 꿈을 심어주고자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이 있는 두드림(Do dream) 공덕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금번 공덕초 강당에서 개최된 나눔 장터는 학부모회(회장 신은미)가 주관했으며, 수상쿠폰 코너를 비롯 아나바다 코너, 먹거리 나눔 코너, 코스프레 코너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박상현 전라북도 혁신학교학부모 회장은 "일선 학교에서 이러한 체험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학생들의 산교육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덕초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속에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는 실천적이고 알찬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