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LH로 통합된 이후에도 정보시스템이 토지·주택 분야로 나뉘어 각각 운영돼 왔다.
LH는 이번 LH-COTIS 오픈으로 중복된 기능을 없애고 간소화해 연간 12억 원에 달하던 시스템 유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업무통합 완성이 가능하다.
또 계획·설계·발주·건설·유지관리 등 건설사업 모든 단계별 기술정보를 프로젝트별로 통합·관리해 건설기술정보의 일관성도 유지, 협력업체와의 전자결재와 정보교류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상용프로그램이나 다른 기관 정보를 연계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작업분류체계(WBS) 방식을 도입, 원가산정시 검증·분석이 용이해지고 시공시 작업분류별 수량산출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LH-COTIS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cotis.lh.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