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지난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막바지 정인환과 송제헌, 이승기가 골을 퍼부으며4-1로 크게 이겼다.
최근 5경기 무패(4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전북은 승점 37을 기록, 5위에서 3위로 점프했다. 1위 포항 스틸러스와의 승점차는 5로 줄었다.
뒷심 부족에 흔들린 강원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13위(승점 15)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