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나머지 옥수수 3000여개는 직접 판매에 나서 수익금을 추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검산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텃밭가꾸기 사업을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추후에는 사랑의 김장 배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익 동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렇게 큰 결실을 맺었다"면서 "옥수수를 재배하여 성공적으로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자치위 및 직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