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전북 지역작가로, 현재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작가를 비롯해 전북지역에서 출생했거나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작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ma.go.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history7003@korea.kr)로 보내면 된다. 대관 확정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흥재 관장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은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 및 도청 직원들에게 전시 관람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상반기에 13회 전시가 진행돼 일부 작가의 작품은 작품판매로까지 이어지기도 한 만큼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290-6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