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진안 제5회 동향 한여름 수박축제에서 열린 수박 빨리먹기 대회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먹성을 뽐내고 있다.
진안 마을축제과 맞물려 잊혀져가는 시골고향의 여름풍경과 옛 추억을 되살리는 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청정 고랭지 지역인 진안 동향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열린 시원 달콤한 수박축제가 그 것.
'제5회 동향 한여름 수박축제'에서는 동향수박 무료시식, 수박빨리먹기, 인기 초대가수 공연 등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