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절도 전과 10범 또 잡혀

전주 덕진경찰서는 7일 의류매장에서 옷과 향수를 훔친 조모군(17)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군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 55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옷 3벌(시가 30만원 상당)을 준비해간 가방에 넣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군은 또 지난 6월 3일 오후 8시께 같은 매장에 들어가 향수 1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절도 전과 10범인 조군은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