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비상

8일 오후 폭염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됐다. 올여름 들어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5월 23일 이후 20번째다. 이번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만의 경보다. 이날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앞 전력수급 상황판에 '준비'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