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자해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께 부안군의 한 우회도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김모씨(43)가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찌른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