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농구 최강자 가리자" 전라북도농구연합회장배 개막

도내 중·고등학생 및 전북농구연합회에 등록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제22회 온고을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농구연합회장배 농구대회' 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전북대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5~16일 중·고등부 21개팀이 예선없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17~18일에는 일반부 12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친 뒤 조별 상위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 경기의 경우 오는 10월에 열릴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농구대회 전북 예선전과, 2014년 청년부·장년부 대축전 농구대회 예선전을 겸해 열려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대회 각 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동 3위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