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정서순화와 일상 생활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healing)문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 기형적으로 생성된 화산석에 풍란을 붙여 자연의 멋스러움과 여유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풍란은 다른 난과 달리 착생란으로, 돌이나 나무에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고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어 관상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매월 운영되는 자생화 교실은 우리 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