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무주군 적성면의 한 하천에서 황모씨(70)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황씨의 아내는 지난 13일 오후 8시 40분께 남편이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