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4일 엘리베이터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강모씨(41)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0분께 군산시 조촌동의 한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A양(17)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지적장애 2급인 강씨는 순간적으로 욕정을 느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