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는 15일 일본 각료 2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논평을 내고 "주변국 국민의 감정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만 외교부는 논평에서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이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고 역사교훈을 기억하기 바란다"면서 "일본이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역사적 잘못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고, 주변 국가들과 발전적인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