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골 폭풍 '닥공風'으로 폭염과 전남을 날린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 복귀 후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이 살아나면서 매 경기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