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 부추작목반, 교육과정 수료

진안 용담면 친환경 부추작목반(반장 이재선) 21명은 13일과 14일 1박 2일 과정으로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부추전문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용담 친환경부추작목반은 용담댐 건설로 경지면적이 협소하고 타지역과 달리 특화된 소득 작목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에서 부추를 특화품목으로 선정하고, 연초에 구성됐다.

 

이에, 진안군은 시설하우스 지원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반원 스스로 전문 교육에 임하는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부추재배 기술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요령 및 현장견학까지 전반에 걸친 교육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