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초등학생 하굣길

19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오후 1시 저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더위에 지친 모습으로 하교를 하기 위해 줄지어 그늘에 쉬고 있다. 이날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까지 치솟는 등 전북지역에 폭염특보가 2주째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