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영무건설에 아파트 분양가 인하 권고

전주시는 ㈜영무건설이 완산구 중화산동에 짓는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685만원 미만으로 결정하라고 주문했다.

 

전주시는 20일 영무건설이 영무예다음 336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신청한 분양가 심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결과를 회사에 통보했다.

 

이는 영무건설이 애초 신청한 726만7천원보다 3.3㎡당 41만여원 하향 조정된 것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영무건설이 제시한 1천237만원보다 10%가량 낮은 1천89만원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했다.

 

시는 영무건설이 심사 결과를 받아들여 관련 자료를 보완 제출하면 분양승인을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