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KRA)와 함께 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최하고, 완주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06년도 서울연극제에서 관객 평가단이 선택한 인기상 수상작이며, 서울 대학로와 전국 투어를 통해 한국 연극의 위상을 새롭게 재조명한 명품 모노드라마다.
소박하고 진솔한 염쟁이의 삶을 유쾌하게 표현한 '염쟁이 유씨'는 2010~2011년 시즌부터 새로운 연극 역사를 쓰고 있는 1대 염쟁이 '유순웅'과 깊이 있는 작품 분석과 선 굵은 연기를 자랑하는 2대 염쟁이 '임형택' 두 배우가 번갈아 가며 무대에 올라 1인 15인역을 소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완주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학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478석)으로 관람권을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