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행에는 백제역사를 연구해 온 공주대 서정석 교수가 강사를 맡아 백제의 유물과 유적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무령왕릉과 정림사지, 부소산성과 낙화암, 궁남지 등 공주·부여 일대의 대표적 백제 유적지들을 살펴보고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인들이 남긴 유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웅기 이사장은 "공주와 부여는 우리지역의 익산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해 뛰고 있어, 두 도시의 오늘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우리지역의 고민도 함께 풀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063) 273-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