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총장 유광찬·사진)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해 총 306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수시 모집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올해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고교성적우수자) 1단계 선발비율을 300%에서 500%로 늘렸다.
특별전형(교육감 추천, 농어촌 학생)은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부 성적과 서류평가 성적으로 1단계 전형을 실시하고,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전주교대에 진학할 경우 반드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수·영 영역에서 B형 2개, A형 1개를 응시하여야 한다.
또한, 수시모집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교육감 추천 전형은 각 영역별 수능 3등급 이내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일반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 및 농어촌 학생 전형은 각 영역별 수능 4등급 이내로 2013학년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시 1단계 전형 합격자는 10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1월 16일 갖게 되는 면접성적을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12월 6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전주교대는 신입생 10% 이내에게 저소득층 지원 장학 형태로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며,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기숙사의 전체 수용인원 485명 가운데 155명의 신입생에게 배정하여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