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2일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 보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서는 부안군과 협조하여 학교 앞 노면표시, 이동식 교통단속표지판 신설, 횡단보도.차선 재도색 등 4천만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정비했다.

 

특히 어린이보구역은 최고속도가 30Km/h로 제한되어 있어 일부 운전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속도위반을 할 수 있어, 이동식 교통단속 표지판을 13개 초등학교 앞에 새로 설치하고, 주요도로 초등학교의 속도제한 노면표시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