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2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물품을 훔친 권모씨(29)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께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장모씨(28)의 집에 들어가 노트북과 가방 등 4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