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풍연 감곡면장이 부친상 부의금에서 200만원, 산외면 이장자율협의회원(회장 박규조) 34명과 산외면사무소(면장 이선규) 직원들이 100만원을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각각 기탁했다
이와관련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정읍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꼭 필요하고 정읍의 자녀들이 수도권으로 진출하여 전국의 타 지역 학생들과 경쟁하며 꿈을 키워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빠른시일내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현실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접고 진로를 포기하는 정읍의 학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서울장학숙은 꼭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한욱 이사장은 "서울장학숙 건립은 우리 정읍의 미래를 위한 투자인만큼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모금계좌는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 농협 351-0551-6576-73, 우리은행 1006-201-383772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063-535-595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