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영·호남 장애인지도자 연찬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형곤)는 지난 27∼28일 전북지체협회 14개 시·군지회장과 경북지체협회 23개 시·군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2013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 교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 지도자들의 자질 함양,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방향 모색,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한 것으로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김형곤 회장은 "우리나라 복지실태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면서 "장애인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선진 복지사회 달성은 그 만큼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