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 인도적 사업 69억 지원

통일부는 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북 인도적 사업에 630만 달러(약 69억5000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북한 내 진료시설 개·보수, 의료인력 교육, 필수의약품 공급 등으로 이뤄진 WHO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은 총 1260만 달러 규모로, 정부는 우선 절반을 먼저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