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다문화·탈북자 가족 캠프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가족 등 120여명을 초청, '한마음 캠프'를 운영했다.

 

금번 캠프는 김제다문화센터(센터장 김문강)와 함께 했으며, 다양한 농업생명 체험활동(농업용 헬기시뮬레이션 체험, 유전자 분석, 바이오 연료 추출, LED 식물공장 견학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최종문 서장은 "김제서는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