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존화 교수는 가금티푸스 예방 백신분야에서, 양문식 교수는 고부가가치 단백질 생산용 형질전환 작물 개발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선정하는 100선에 들었다.
이 교수의 경우 첨단 유전공학기법으로 가금티푸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 관심을 모은다. 가금티푸스는 닭에게 패혈증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이 교수는 3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가금티푸스 원인균에서 유전공학기술에 의한 독성관련 유전자를 결실시켜 백신을 제작했다. 이 교수측은 개발한 백신을 닭에 접종한 결과 가금티푸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현재 상용화된 백신보다 예방 효과가 더 우수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고부가가치 단백질 생산용 형질전환 작물 개발사업 연구를 통해 진단용 항체와 백신 등 각종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단백질을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식물체를 개발했다. 양 교수측은 이를 신품종으로 보급해 새로운 소득도 창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 교수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