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피켓과 어깨띠를 매고 학생들과 소통없는 캠페인은 형식적이란 생각이 많았던 학교폭력전담반은 아이들과 스킨쉽 및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런 이색적인 캠페인을 기획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등교길을 함께하는 학부모 등의 반응 역시 예상보다 뜨거웠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전담반과 지구대 직원 등이 매일아침 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