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탐험단 발대식

▲ 지난 6일 제3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탐험단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 대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완주군
젊음과 패기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만든 축제탐험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완주군은 6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3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설 대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그 첫걸음!'이란 주제로 축제탐험단(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의 열기를 도모하고 관광객 안내, 행사와 체험보조, 안전 지킴이, 축제 모니터링 등 모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탐험하고 체험하며 온몸과 맘으로 축제를 즐기고 지원하는 멀티 봉사자로서, 또 향후 명예 완주 홍보요원으로서 활약도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임정엽 완주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자원봉사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탐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꾸며졌다. 축제탐험단은 식전행사로 축제 성공기원 댄스를 깜짝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