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이 다시 찾은 전주벌의 열기는 굉장했다. 10일 대한민국 대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은 4만여 관중의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한국축구협회(KFA)는 이날 평가전에 4만 72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반전 한국 대표팀 구자철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